증권 증권일반

한국투자證, PB와 퇴직연금 부문 신입 채용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17 10:29

수정 2025.02.17 10:29

내달 7일까지 서류 접수..PB 육성 계획<BR>
한국투자증권이 리테일 영업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이 리테일 영업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자산관리 역량을 늘리기 위해 리테일 영업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모집분야는 프라이빗뱅커(PB)와 퇴직연금 부문이다. 기존 공채에 PB 전형을 신설한 데 이어 퇴직연금까지 모집부문을 확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학사 이상 졸업자와 오는 8월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서류전형, 직무역량평가, 면접, 채용검진, 최종면접을 진행한다. 서류접수는 다음달 7일까지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고도화되는 자산관리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PB 인력을 선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21년 PB 팀제를 도입해 글로벌 상품, 연금, 주식 등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PB들이 팀을 이뤄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개개인의 PB가 자산관리 전문가로 커리어를 구축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