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을 '주식 더 모으기'(적립식 투자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진행 중인 '사전 신청 최대 10만원 쏠게요' 이벤트 가입자가 7만명(14일)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일·주·월 단위로 자동 매수할 수 있는 '주식 더 모으기' 서비스는 미국 주식을 적립식으로 매매 시 매수 수수료 0%, 환전 우대 100%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현금 쿠폰까지 더해져 꾸준히 저렴하게 주식을 모을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사전신청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의 현금 쿠폰이 지급된다. 올해 키움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하는 고객은 10만원 쿠폰, 기존에 키움증권 계좌가 있었던 기존 고객은 3만원 쿠폰을 100%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키움증권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달 7일까지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지급된 현금 쿠폰은 서비스 출시일에 영웅문S# 앱 내 '주식 더 모으기'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신청 고객에게는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세지로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서비스 출시 전부터 7만명 이상의 고객이 사전 신청에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며 "매수 수수료와 환전 비용 없이 미국 주식을 자동 적립할 수 있고, 최대 10만원의 현금쿠폰이 제공되어 미국 주식 투자 시작을 고려 중인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벤트 조기종료가 예상되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고객들은 서둘러 참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움증권은 애플, 테슬라 등 미국 대표 빅테크 주식을 100% 꽝 없이 받을 수 있는 주식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미국 주식 첫 거래 고객에게는 33달러 투자 지원금을 지급하고, 3개월간 미국주식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타사에서 키움증권으로 해외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영웅문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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