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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내달 6일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변화 교육

뉴시스

입력 2025.02.17 10:40

수정 2025.02.17 10:40

[광주=뉴시스]광주상의 전경
[광주=뉴시스]광주상의 전경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가 운영하고 있는 광주FTA통상진흥센터는 내달 6일 지역 수출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트럼프 2기 관세정책의 변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꿈사 관세사무소의 정재환 관세사가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와 그에 따른 관세정책의 변화 ▶환율 변동성과 관세정책의 상호작용 등을 중심으로 3시간 동안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번 교육 수강 시 지역 수출 업무 담당자들은 최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관세정책의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고 환율 변동성과 관세정책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조병 광주FTA통상진흥센터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로 인해 대미 수출기업들이 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들이 새로운 관세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 가능성에 대비해 계속해서 관련 교육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밝혔다.



한편 광주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교육 외에도 컨설팅, 통-번역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수출 및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은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관련 상담 및 무역증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조사본부(062-350-58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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