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기부, 탄소중립 설비 도입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3억원 지원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17 12:00

수정 2025.02.17 13:12

중기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
국고보조율 최대 70%
자동차들을 실은 트럭이 파리의 한 다리를 지나가는 뒤편으로 파리의 한 공장 굴뚝들로부터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뉴시스
자동차들을 실은 트럭이 파리의 한 다리를 지나가는 뒤편으로 파리의 한 공장 굴뚝들로부터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17일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은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이 높거나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설비의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탄소국경세 도입 검토 국가에 수출하는 기업과 1차 금속 제조업·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등 탄소다배출업종 영위 기업은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시작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기초 트랙'(75개사 내외)'과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 후 '중간1' 등급 이상 판정받은 기업 등을 위한 '고도화 트랙(5개사 내외)'으로 나누어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양 트랙 모두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설비도입 비용을 지원하며, 국고보조율은 기초트랙 50% 이내, 고도화 트랙 70% 이내이다.


특히 올해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냉매를 사용하는 기기 등 탄소 감축설비의 목록을 추가하고, 전기장비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 등 탄소다배출 지원우대 업종을 확대하여 보다 폭넓게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공급망 내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공급망 트랙은 상반기 중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