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분기별 점검 실시

【파이낸셜뉴스 파주=김경수 기자】 경기 파주시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G마크)' 경영체를 찾아 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G마크란 경기도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경기도지사가 인증, 고유의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농가와 업체 경쟁력을 향상시켜 우수 농특산물의 품질과 신뢰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기준 파주시에는 34곳의 G마크 경영체가 있다. 시는 우선 1분기 4곳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사항은 원료의 생산·안전성, 생산·유통설비의 위생, 품질관리 등이다.
이태성 파주시청 농업정책과장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신뢰성을 향상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G마크 경영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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