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이스타항공은 국제선 기내에서 판매하는 면세품을 온라인으로 사전 주문하고 기내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17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천, 김포, 김해발 국제선에서 항공편 출발 72시간 전까지 이스타항공 스카이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은 출국편이 아닌 귀국편에서 면세품을 수령할 수도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온라인 사전 구매 서비스로 더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기내 쇼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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