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교육청, 교육부와 신학기 늘봄학교 합동 안전점검

뉴스1

입력 2025.02.17 11:11

수정 2025.02.17 11:11

충남교육청이 교육부와 신학기 늘봄학교 합동 안전점검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충남교육청이 교육부와 신학기 늘봄학교 합동 안전점검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교육청이 교육부와 신학기 늘봄학교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17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양 기관은 내포초 등을 방문해 2025학년도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 대비해 프로그램, 공간, 인력의 확보 여부 등 전반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참여 학생에 대한 귀가 및 생활 안전 계획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특히 폐쇄회로(CC)TV 설치와 사각지대 여부, 늘봄학교 참여 학생 보호자 인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늘봄학교 참여 학생이 안전하게 귀가 할 방안과 지원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교육청은 신학기 시작 전 학교별 늘봄학교 자체 안전 점검을 하고 학교별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하여 늘봄학교 참여 학생에 대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교는 누구에게나 가장 안전한 공간이 돼야 한다"며 “학생이 늘봄학교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촘촘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