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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프링페스타' 연계 관광상품에 최대 500만원 지원

연합뉴스

입력 2025.02.17 11:15

수정 2025.02.17 11:15

서울시, '스프링페스타' 연계 관광상품에 최대 500만원 지원

책읽는 서울광장(서울야외도서관) (출처=연합뉴스)
책읽는 서울광장(서울야외도서관)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서울스프링페스타' 축제 현장 방문이 포함된 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서울 여행사에 지원금 최대 500만원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서울스프링페스타는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에서 멀티미디어 쇼나 K콘텐츠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서울스프링페스타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 상품을 운영하고자 하는 여행사는 오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서울관광재단 공고를 참조해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버스 운영비와 홍보비만 여행사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된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 문화를 체험하는 서울스프링페스타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서울 관광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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