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골프단, 올 시즌 기대감 커져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대방건설은 대방건설 골프단의 김민선7이 유럽여자골프(LET) 투어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김민선7이 속한 팀은 최종 합계 34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 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후 김민선7은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님과 구찬우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아낌없이 지원해주시고 믿고 응원해 주신 것에 대한 보답을 한 것 같아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시작이 좋은 만큼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드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김민선7은 오는 2025년 KLPGA 투어 개막을 앞두고 더욱 강한 자신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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