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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김민선7,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단체전 우승

뉴시스

입력 2025.02.17 11:21

수정 2025.02.17 11:21

대방건설 골프단, 올 시즌 기대감 커져
대방건설 골프단 김민선7 프로. (사진=대방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방건설 골프단 김민선7 프로. (사진=대방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대방건설은 대방건설 골프단의 김민선7이 유럽여자골프(LET) 투어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김민선7이 속한 팀은 최종 합계 34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 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후 김민선7은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님과 구찬우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아낌없이 지원해주시고 믿고 응원해 주신 것에 대한 보답을 한 것 같아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시작이 좋은 만큼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드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김민선7은 오는 2025년 KLPGA 투어 개막을 앞두고 더욱 강한 자신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대방건설은 "세계 무대에서도 빛을 발하는 김민선7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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