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
관광 컨설팅, 홍보 마케팅, 상품 개발 등 지원
![[당진=뉴시스] 지난해 12월 충남 당진시가 면천읍성 남문에 설치한 깃발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7/202502171149466948_l.jpg)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면천읍성과 관련해 관광 컨설팅, 홍보 마케팅, 상품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대전·충남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기준 연 방문객이 20만명 이하인 대전·충남지역 기초 지자체 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면천읍성은 연암 박지원이 군수로 재임했던 곳으로 읍성 내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다.
옛 것과 새 것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곳으로 다양한 체험 콘텐츠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면천읍성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대전·충남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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