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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두호고, 탁구협회 '최우수 단체상·지도자상·신인상'

뉴시스

입력 2025.02.17 13:42

수정 2025.02.17 13:42

전국종별·문체부기·대통령기·전국체전 등 휩쓸어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대한탁구협회(KTTA) 어워즈 2025'에서 포항두호고를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포항두호고가 최우수 단체상을 받은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두호고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대한탁구협회(KTTA) 어워즈 2025'에서 포항두호고를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포항두호고가 최우수 단체상을 받은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두호고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두호고등학교(교장 박용호) 탁구부가 최우수 단체상·지도자상과 신인상까지 휩쓸었다.

대한탁구협회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대한탁구협회(KTTA) 어워즈 2025'에서 포항두호고를 최우수 단체로 뽑았다.

또 장세호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올해 졸업한 김가온 선수가 신인상을 받았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대한탁구협회(KTTA) 어워즈 2025'에서 포항두호고 장세호 코치가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장세호 코치가 최우수 감독상을 받은 후 선수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두호고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대한탁구협회(KTTA) 어워즈 2025'에서 포항두호고 장세호 코치가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장세호 코치가 최우수 감독상을 받은 후 선수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두호고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포항두호고는 매년 '대한탁구협회(KTTA) 어워즈'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지난 2020·21년 최우수 단체상(전관왕)을 시작으로 2022·23년 우수 단체상, 2024년 최우수 단체상에 뽑혔다.



2024년 전국학생종별대회 3관왕(전관왕)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대통령기(4연패)·전국체육대회(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포항두호고는 2000년대에 들어 단체전 20회 우승을 달성한 국내 최강 고교팀이다.


장세호 코치는 "'대한탁구협회 어워즈'에서 받은 최우수 단체상·지도자상, 신인상의 영광을 그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한 선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 측에 돌린다"며 "앞으로도 탁구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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