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플로어볼, 탁구
![[양산=뉴시스] 전국소년 및 장애학생체전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7/202502171347117653_l.jpg)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5월13일~16일)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5월24일~27일)에서 보치아, 플로어볼, 탁구 등 3종목 경기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양산에서는 장애학생체전에서 보치아와 플로어볼 2종목이 4일간 열리게 되며, 보치아 경기는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플로어볼 경기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소년체전 탁구 종목은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4일간 진행된다.
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6종목(볼링, 야구소프트볼, 탁구, 합기도, (장애인)보치아, (장애인)태권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체육행사 개최지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경기시설과 풍부한 대회 운영 경험을 활용해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5월에는 황산공원에서 철인 3종 대회와 대통령기 파크골프대회 등 다양한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가 예정돼 있어 지역 사회의 스포츠 발전과 경제 활성화 및 관광자원 홍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양산이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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