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이노션(214320)은 최근 명동 신세계스퀘어에서 '타임리스 모멘트(Timeless Moment)'와 '청동 용'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들은 이노션이 직접 기획·제작하고 송출·운영까지 담당했다. 국내 디지털 옥외광고(DOOH)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첨단 미디어아트 기술과 차별화한 크리에이티브를 접목했다.
타임리스 모멘트는 20세기 중반에 지어진 대한민국 최초의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문화·역사적 상징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시 정각마다 시간을 알려주는 시보 콘텐츠다.
청동 용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제작한 미디어 아트다.
신세계스퀘어에 설치된 농구장 3개 크기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송출된다. 약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는 것이 이노션 설명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