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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원순환시설 창고 화재, 인명피해 없어…잔불정리

뉴시스

입력 2025.02.17 13:59

수정 2025.02.17 13:59

[제주=뉴시스] 17일 낮 낮 12시51분께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17일 낮 낮 12시51분께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자재 창고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1분께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자원순환 관련 시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행인과 운전자들의 신고가 이어졌다.

소방당국은 약 30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진화 과정에서 장비 16대와 인원 30여명이 동원됐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뉴시스] 17일 이날 낮 12시51분께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17일 이날 낮 12시51분께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창고 외부에 쌓아둔 적재물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굴착기를 동원해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는 대로 인명 검색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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