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활동가를 파견해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7/202502171413445401_l.jpg)
야외텃밭 또는 상자텃밭 등 재배시설을 보유한 기관·단체 10곳을 선정해 3월부터 11월까지 월 1~2회씩 도시농업 활동가를 파견해 농작물 재배 등 텃밭활동과 원예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10곳을 대상으로 활동가를 파견해 작물재배를 지도하고, 수확한 작물로 샌드위치나 꽃 카드를 만들며 호응을 얻었다.
모집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공간으로 도시농업 활동가를 파견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텃밭에서 소통과 나눔의 활력소를 얻기 바란다"며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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