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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1단계 공공근로·행복일자리 참여자 모집

뉴시스

입력 2025.02.17 14:16

수정 2025.02.17 14:16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5.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5.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1단계 공공근로·행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 분야는 ▲정보화 추진 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지역 특화사업 총 4개로, 41명의 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4월1일부터 6월2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 중 취업 취약계층, 실업자,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가족 합산 재산 4억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가족,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대학·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중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일자리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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