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는 17일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오는 3월부터 8차례, '배경지식'을 9차례 각각 진행한다.
월 1회 열리는 명사초청 아카데미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지낸 송승환 씨를 시작으로 경제전문가 존리, '트렌드코리아' 공동 저자인 권정윤 박사 등이 강연한다.
최신 트렌드를 읽는 안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배경지식' 강연은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인 윤종록 교수,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 변창흠 교수 등이 맡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주민과 직원들이 최신 트렌드와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얻는 좋은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 주민은 누구나 북구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하고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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