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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군산혁신회의 결성… 정당혁신·정권교체 다짐

뉴시스

입력 2025.02.17 14:49

수정 2025.02.17 14:49

강태창, 유철주 공동대표 선출 27개 읍면동 혁신위원 모집
[군산=뉴시스] 더민주군산혁신회의 결성 모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 더민주군산혁신회의 결성 모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 김민수 기자 = 2기 집행부 출범 이후 시군 단위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더민주전북혁신회의는 '더민주군신혁신회의'를 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북혁신회의에 따르면 방용승 전국혁신회의 공동상임대표와 황진·김용만·여석경 전북공동대표 등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혁신회의를 결성했다.

이 자리에서 강태창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유철규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공동대표로 선출됐으며 혁신위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다짐이 이루어졌다.

특히 군산시 내 27개 읍면동 별 혁신회의 구성에 주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방용승 공동상임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 환황해권 허브도시로 거듭날 군산시에서 혁신회의를 결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산혁신회의가 도내 1만 혁신위원을 조직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대표로 선출된 유철규 대표는 "군산혁신회의가 정당혁신과 정권교체에 밀알이 될 수 있도록 군산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별 혁신위원 모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태창 대표는 "늦게 시작한 군산이 더 크고 앞서는 혁신회의가 되도록 이끌어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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