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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문안소위, 전북문학예술인회관 건립 현장 의정활동

뉴시스

입력 2025.02.17 15:24

수정 2025.02.17 15:24

회관 건립 현장 찾아 추진상황 듣고 꼼꼼히 살펴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들이17일 문학예술인회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들이17일 문학예술인회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규)는 17일 문학예술인회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문학예술인회관 건립 사업은 1979년 도지사 관사로 시작된 전북문학관이 시설의 노후화와 좁은 전시 공간으로 활용도가 점차 감소해, 2020년부터 신축계획이 추진됐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문학예술인회관은 총 사업비 157억원을 투입해 부지 면적 6225㎡, 연면적 2958㎡ 규모로 건립되며, 올 연말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학예술인회관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를 수용,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다목적 복합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정규 위원장은 "문학예술인회관이 오는 12월 완공을 앞두고 지역의 문화적 인프라 측면에서 문학예술인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꼼꼼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문학예술인회관이 도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문화 공간으로 다가가고, 보편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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