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장 공약 89.6% 이행…"교육 분야 100%"

[울산=뉴시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사진=뉴시스 DB).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공약 이행률 89.6%를 기록하며 구민과의 약속을 착실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동구에 따르면 김종훈 청장의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률은 89.6%다.

특히 청년과 교육·돌봄 분야는 각각 100%와 97.5%의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질 높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사업비 100억원 육성' 공약은 당초 목표액 100억원을 30% 초과한 130억원가량의 예산을 집행했다.

또한 노동 분야 88.9%, 문화·관광 분야 83.8%, 복지·상생 분야 80%, 안전·환경 분야 87.7% 등 전반적으로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

김 청장의 공약은 노동, 교육, 문화관광, 청년, 복지 및 지역경제, 도시환경 등 6대 분야, 59개 세부과제로 구성된다.

완료 또는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 중 42개, 정상 추진 중 17개 등 59개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 중이다.

김 청장의 공약 이행에 관한 자세한 자료는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많은 주민과 만나고 현장을 찾아 발로 뛰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 분야에 걸친 빠짐없는 변화와 도약으로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