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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달성군, 초교 입학 취약층 아동 책가방 지원 등

뉴시스

입력 2025.02.17 15:32

수정 2025.02.17 15:32

[대구=뉴시스]대구시 달성군 공무원들이 입학 예정 초등학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사진=달성군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대구시 달성군 공무원들이 입학 예정 초등학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사진=달성군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새 학기를 앞두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관내 취약계층 아동 52명에게 책가방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 책가방 구입비 지원사업은 기초수급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새내기 초등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는 2019년부터 6년간 이어진 달성군 특화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282명의 학생에게 책가방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대상은 달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생계·의료급여 기초수급가구 중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이며 지원금액은 인당 15만 원이다.

◇대구시티투어, 팔공산 특별노선 운영

대구시는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협업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 3, 4번째 일요일에 팔공산을 즐길 수 있는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국립공원 지정 후 대구시와 팔공산국립공원과의 협업사업으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팔공산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역사 속 팔공산 명소를 돌아보며 자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체투어’와 팔공산 깃대종 담비,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을 연결한 ‘담아밤투어’로 운영된다.

‘자체투어’는 매월 1, 3번째 일요일에 운영되며 팔공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담아밤투어’는 매월 4번째 일요일에 운영되며, 팔공산의 지형과 기후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기획됐으며 생태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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