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 내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건의
![[청송=뉴시스] 청송군 유교문화전시체험관에서 17이 열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14차 정기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02.17. (사진=청송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7/202502171539573304_l.jpg)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14차 정기회의가 17일 청송군 유교문화전시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도내 시장·군수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방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한 연구 용역'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지난 회의에서 중앙부처와 경북도에 건의한 내용의 회신 결과를 검토했다.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등 중앙부처 건의사항 2건도 논의해 가결했다.
이어 경북도가 주관하는 '제1회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 구성 운영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경상북도 지방정부 공동 결의문'도 채택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경상북도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자"면서 "시·군이 지닌 고유한 특성과 강점을 살려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가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김주수 협의회장(의성군수)은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시·군 현안 및 건의 사항들을 발굴해 경북 안건들이 실질적으로 정책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시장·군수가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 및 상호 소통, 교류 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2개월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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