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립창원대-뉴욕공과대 '학생 교류, 공동 연구' 손잡았다

뉴시스

입력 2025.02.17 15:43

수정 2025.02.17 15:43

국제교류협정 체결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 이재선(오른쪽) 단장과 박상희(왼쪽) 부단장이 뉴욕공과대학교 총장실에서 헨리 C. 폴리(Henry C. Foley) 총장과 국제교류협정(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 이재선(오른쪽) 단장과 박상희(왼쪽) 부단장이 뉴욕공과대학교 총장실에서 헨리 C. 폴리(Henry C. Foley) 총장과 국제교류협정(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최근 뉴욕공과대학교(New York Institute of Technology)와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한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은 뉴욕공과대 총장실에서 국립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 박상희 부단장, 뉴욕공과대학교 헨리 C. 폴리(Henry C. Foley) 총장 및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뉴욕공과대학교는 전기전자, 컴퓨터 공학 분야 중심 교육에 높은 연구중심 이공계 대학이다.

양 대학은 이번 MOU를 통해 장·단기 학생교류 프로그램 운영, 공동 협력 연구 프로그램 등을 더욱 활발히 진행해 국제협력 관계 강화하기로 확약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학생 활동 교류, 학술자료 공유는 물론 세미나·심포지엄 같은 폭넓은 학술 교류를 추진할 방침이다.



국립창원대는 뉴욕공과대와 지난 2023년 10월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의 미국 우수대학 벤치마킹 연수를 시작으로, 2024년 8월 USG공유대학 참여 학생 및 참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2주간 'Summer School Program' 해외 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재선 단장은 "이번 MOU 체결이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및 국제교류 협력 향상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학생들이 장차 학문적 성과를 높이고 전문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