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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복 대한기술 대표, 마산대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뉴시스

입력 2025.02.17 15:49

수정 2025.02.17 15:49

2023년 이어 두 번째
[창원=뉴시스]17일 오후 마산대학교 총장실에서 대한기술㈜ 손종복(오른쪽서 세 번째) 대표이사가 이학진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17일 오후 마산대학교 총장실에서 대한기술㈜ 손종복(오른쪽서 세 번째) 대표이사가 이학진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17일 오후 대한기술㈜ 손종복 대표이사가 총장실을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업체를 경영하면서 신기술 도입 관련 전기 분야 재교육 필요성을 느껴 40대 후반인 2005년에 마산대 컴퓨터전기공학부(현 스마트전기과)에 입학해 졸업한 동문 출신으로, 지난 2023년 9월에도 1000만원을 기탁했다.


손 대표는 기금 전달식에서 "국내 경기가 워낙 안 좋다 보니 중소기업으로선 여유가 없다"면서 "많지는 않지만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학진 총장은 "대학발전기금 기탁으로 대학 구성원들이 용기를 얻는다"면서 "소중한 기금이 10배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값지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대한기술은 LG전자 태양광 경남대리점이자, 신재생에너지 면허(태양광, 태양열, 지열), 전기 면허, 설비 면허를 갖춘 미래지향적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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