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춘성 진안군수, 행안부 등 중앙부처 방문해 국비 지원 요청

뉴스1

입력 2025.02.17 15:56

수정 2025.02.17 15:56

17일 전춘성 전북자치도 진안군수(왼쪽 두번째)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강성희 재난경감과장(왼쪽 세번째)을 만나고 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침 DB금지)2025.2.17/뉴스1
17일 전춘성 전북자치도 진안군수(왼쪽 두번째)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강성희 재난경감과장(왼쪽 세번째)을 만나고 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침 DB금지)2025.2.17/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7일 전춘성 군수가 행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려는 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주요 사업 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과 강성희 행안부 재난경감과장을 만나 △군도11호선 도로 확·포장 △진안고원 복합문화 광장 조성을 위한 특교세 40억원 지원과 △양명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월평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비 10억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환경부를 방문해 ‘용담호 내 하천관리지구 변경’을 건의했다.


진안군은 용담호 하천 공간의 보전지구를 친수지구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친수지역으로 변경되면 ‘용담호 에코가든 조성사업’과 ‘용담호 에코 감성 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미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이 하루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