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일간 희망2025나눔 캠페인, 목표액 초과 달성
![[여수=뉴시스] 여수시 '희망2025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진=여수시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7/202502171558330405_l.jpg)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작년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5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으로 12억 2404만원을 모금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랑의 온도탑은 현금·현물 등 1000만원이 모금되면 1℃씩 상승한다. 올해는 134℃를 달성해 목표액인 9억 1128만원을 넘겼다. 6년 연속 전남도 내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가정 긴급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회적 약자 돌봄 및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정기명 시장은 "경제 불황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뜻깊은 결실"이라며 "매년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기부 실적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지난해 여수시 '희망2024나눔 캠페인' 결과 자체 목표액보다 142%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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