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AP/뉴시스] 일본 수도 도쿄에 있는 편의점. 자료사진. 2025.02.17](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7/202502171638585458_l.jpg)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2025년 12월 제3차(서비스)산업 활동지수(2015년 평균=100 계절조정치 종합)는 101.9로 전월 대비 0.1% 올랐다고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등이 17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경제산업성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3차산업 활동지수가 이같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지수는 5개월 만에 올라갔다. 원지수는 108.7로 전년 동월에 비해 1.1% 뛰었다.
업종별로 보면 11개 업종 가운데 5개가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생명보험업이 오르고 은행업과 협동조직 금융업의 시스템 거래액이 결제 건수 증가로 상승했다.
정보통신업은 정보서비스업이 수주 소프트웨어가 민수, 관광수요 모두 상승하고 인터넷 부수서비스업은 콘텐츠 배신이 늘면서 2.6% 뛰었다.
생활오락 관련 서비스 경우 극장 입장객이 증대하고 경륜장, 경마장 판매가 늘었으며 숙박자 증가한데 힘입어 1.2% 올랐다.
하지만 운수업과 우편업은 도로화물 운송업 거래 감소와 우편 축소로 2.1% 내렸다.
도매업 역시 1.6%, 소매업 1.5%, 부동산업 1.4%, 사업자 대상 관련 서비스 0.2%, 물품 인도업(자동차 임대업 포함) 0.2% 각각 떨어졌다.
이런 정황을 토대로 경제산업성은 12월 3차산업 활동에 대한 기조판단을 '일진일퇴하고 있다'로 유지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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