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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동서발전, 호주 태양광 발전소 준공 기념식 등

뉴시스

입력 2025.02.17 16:47

수정 2025.02.17 16:47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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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은 호주 콜럼불라(Columboola) 202㎿급 태양광 발전소 건설준공 기념식을 14일(현지 시각)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건설준공 달성 기념식에는 저스틴 맥고완(Justin McGowan) 호주 퀸즐랜드주 무역투자청장, 김성연 주 브리즈번 대한민국 총영사 등 비롯해 합작투자사인 삼천리자산운용, EPC 건설사 Sterling & Wilson, 대주단 ANZ, DBS, Societe Generale 등 사업 관계자가 함께했다.

호주 콜럼불라 발전소는 한국기업이 호주에 투자한 최대 규모 태양광 사업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1.4배(4.084㎢)에 달한다. 향후 약 30년간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며 호주 퀸즐랜드주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한다.

한편 동서발전은 호주 콜럼불라 태양광 발전소에 이어 해외 신재생사업 및 청정수소사업을 확장, 탄소중립을 실현키로 했다.



◇울산시설공단, 대시민 정원·조경관리 기술 교육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조경관리에 대한 시민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정원 및 조경관리 기술 교육을 지난 15일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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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기술교육은 울산시 가로변 녹지대를 관리하는 조경 전문 직원을 활용한 재능봉사 활동이다.

기본적인 안전 수칙, 보호구 착용법, 예초기, 기계톱 등 자주 사용하는 조경 장비 작동법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했다.


한편 공단은 2028년 울산 국제 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시민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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