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리아=AP/뉴시스]지난 11일 가자지구 자발리아에서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이스라엘군의 공습과 지상 작전으로 파괴돼 일부만 남은 집 건물에 벽을 대신할 천을 치고 생활하고 있다. 2023년 10월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촉발된 지 17일로 500일을 맞았다. 가자지구에서는 지금 취약하나마 휴전이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휴전은 3월 초 끝날 예정이며, 양측이 휴전을 연장하거나 보다 지속적인 휴전을 위한 협상을 시작할지 아니면 전투를 재개할지는 불확실하다. 2025.02.17.](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7/202502171729264383_l.jpg)
그러나 현재 휴전은 3월 초 끝날 예정이며, 양측이 휴전을 연장하거나 보다 지속적인 휴전을 위한 협상을 시작할지 아니면 전투를 재개할지는 불확실하다.
가자지구 전쟁의 죽음과 파괴 상황을 수치로 정리해 보았다. 이 수치는 이스라엘 정부, 가자 보건부, 유엔 기관들이 집계들을 종합한 것이다.
▲2023년 10월7일 이스라엘에서 사망한 사람들 : 약 1200 명
▲가자지구로 끌려간 인질들 : 251명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인질들 : 2023년 10월7일 이전 납치된 3명 포함해 73명
▲2023년 10월7일 이전 인질을 포함해 가자지구에서 사망한 안질 : 36명
▲가자지구에서 사망한 팔레스타인人 : 4만8200명 이상
(가자 보건부는 전투원과 민간인을 구별하지 않지만, 사망자의 절반 이상은 여성과 어린이)
▲가자지구에서 부상한 팔레스타인人 : 11만1600명 이상
▲가자 전쟁 이후 사밍한 이스라엘 병사 : 846명
▲가자 전쟁 이후 가자에서 이스라엘로 발사된 로켓: 1만발 이상
▲가자지구에서 쫓겨난 팔레스타인 인구 비율 : 약 90%
▲휴전 발효 후 가자지구 북부로 돌아간 팔레스타인人 : 약 58만6000명
▲가자지구와 레바논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집을 잃은 이스라엘인 : 최소 7만5500명
▲가자지구에서 손상되거나 파괴된 주택 수 : 24만5000채 이상
▲가자지구에서 손상되거나 파괴된 주요 도로: 92% 이상
▲가자지구에서 손상되거나 파괴된 보건 시설 : 84%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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