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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시청률 12% 넘으면, '언더커버' 팀 해외여행 쏜다"

뉴스1

입력 2025.02.17 18:56

수정 2025.02.17 18:56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서강준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시청률 공약을 발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주역 서강준, 조복래, 윤가이가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오는 21일 '언더커버 하이스쿨' 첫 방송을 앞둔 서강준은 전역 후 첫 작품이라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서강준과 조복래, 윤가이가 출연하는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 분)의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드라마에서 서강준의 국정원 후배 요원으로 변신한 조복래는 "드라마가 잘 되면 강준이가 공약을 한 게 있다"라고 운을 떼며 "시청률 12%가 넘으면 저희 다 같이 해외여행을 쏜다고"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강준은 해외여행 시청률 공약에 우스갯소리로 "진짜 되면 어쩌려고 그래?"라는 스태프들의 걱정을 언급하며 "저는 그게 안 아깝다"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서강준은 "잘 되면 그 금액에 대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아깝다고 생각이 안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