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머릿돌. (사진=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공) 2024.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7/202502172020167242_l.jpg)
방심위는 17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통신소위를 열고 윤 대통령·김건희 여사의 딥페이크 영상에 대해 80여건의 민원이 접수됐다며 이 같이 판단했다.
방심위는 오는 18일 추가로 통신소위를 열고 심의한다.
지난달 28일 유튜브엔 윤 대통령 부부가 속옷 등의 차림으로 거리를 돌아다니며 술을 마시는 등의 가짜 이미지가 합성된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15일 광주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찬성 집회 현장 인근에서 오프라인으로 상영돼 논란이 가중됐다.
해당 영상은 이날 오후 현재 유튜브에서 차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방심위는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1건에 대해 법정제재 등을 의결했다.
특히 2004년 '밀양 집단 성폭행' 당시 가해자로 지목된 특정 사진 속 인물들이 실제 가해자가 아닌 것으로 언론 등을 통해 수차례 밝혀졌음에도 진위 확인 없이 해당 자료화면을 사용한 tvN '알쓸범잡 2', 화장품 효과 지속 시간에 대해 시청자를 오인케 하는 내용을 방송한 홈앤쇼핑 '철벽녀 美쿠션 광녀'에 대해 '주의'를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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