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17일(현지시간) 이집트 기자주 케르다사 지역에서 3층 건물 일부가 무너져 최소 10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국영 일간 아흐람 온라인이 보도했다.
구조대가 현장에서 건물 잔해를 치우며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어 사상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경찰은 이날 이른 아침 가스통이 폭발해 붕괴로 이어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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