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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스타트업 대표 손보미와 맞선→탱고 도전 [RE:TV]

뉴스1

입력 2025.02.18 04:50

수정 2025.02.18 04:50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형준이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만난 스타트업 대표 손보미와 탱고에 도전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형준의 두 번째 맞선 현장이 담겼다.

앞서 디자이너 전희정과 첫 맞선을 진행한 박형준은 이날 새로운 인연 손보미와 만나 시선을 모았다. 설렘과 어색한 분위기 속, 손보미는 "화면에서 뵙던 분을 실제로 보니까 조금 떨리네요"라고 운을 떼며 날씨와 칭찬 등으로 대화를 이끌어갔다.

손보미는 1983년생으로 서울대 출신의 IT 스타트업 대표라고 소개돼 박형준을 놀라게 했다.

더불어 손보미는 지난 방송으로 박형준의 정보를 예습하고 왔다며 "전 방송으로 호감을 더 가지고 나온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손보미의 배려에 박형준은 "제가 바라는 이상형의 모습이었다"라며 호감과 고마움을 전했다.


대화를 나누며 '춤'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한 박형준과 손보미. 두 사람은 영화 '여인의 향기'를 꿈꾸며 탱고를 배우기 위해 함께 나섰다. 박형준은 탱고를 배우기 위해 드레스로 갈아입은 손보미의 새로운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