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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년 주거안정 위한 희망주택 건립 박차

뉴시스

입력 2025.02.18 07:00

수정 2025.02.18 07:00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8일 울산 중구 성안동에서 열린 희망상가를 품은 청년희망주택 기공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 부의장, 김영길 중구청장,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청년정책조정위원 등 참석자들이 기공 시삽을 하고 있다.(사진=울산시청 제공). 2022.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8일 울산 중구 성안동에서 열린 희망상가를 품은 청년희망주택 기공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 부의장, 김영길 중구청장,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청년정책조정위원 등 참석자들이 기공 시삽을 하고 있다.(사진=울산시청 제공). 2022.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희망주택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산동을 비롯한 6개 지역에 150호 규모로 총 327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달 중 청년희망주택 건립사업의 조속한 공사 완료를 위해 착공 전 시공사·감리자 회의를 시작으로 사업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별로는 방어동은 5층 36호, 양정동은 5층 18호, 달동은 5층 26호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2월 28일 공사에 들어가 내년 2월 말까지 완료된다.



또 삼산동은 5층 31호, 백합 5층 23호, 태화동 5층 16호 규모로 오는 3월 5일 착공해 내년 3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해 집 걱정 없이 울산에서 학업과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착공하는 6곳 150호의 청년희망주택 공사가 완료되면 지난해 4월 입주를 시작한 성안동 청년희망주택 36호와 오는 4월 준공 예정인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38호를 모두 합해 총 224호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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