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손상 등 검사 분야 늘린다
![[김천=뉴시스] 온라인 자동차 재검사 포스터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8/202502180719049648_l.jpg)
TS가 2023년 11월부터 세계 최초로 운영 중인 '자동차 온라인 재검사'는 자동차 검사기기 측정 없이 단순 육안 확인으로 재검사가 가능하다.
부적합 사항은 온라인으로 수리 부위·등록번호판이 포함된 사진을 등록한 후 재검사 신청을 할 수 있는 제도다.
온라인 재검사 추가 항목은 ▲타이어 손상 및 허용기준 초과 마모 ▲창유리 일부 탈락·구멍 등 심한 훼손 ▲후부반사판(지) 미설치 및 설치상태 불량 등이다.
온라인 재검사 방법은 TS 사이버 검사(cyberts.kr) 접속 후 온라인 재검사 신청 클릭→신청인 정보 입력→차량 사진 첨부 순으로 하면 된다.
TS는 이번 온라인 재검사 대상 확대로 절약되는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산출하면 연간 약 300억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용식 이사장은 "자동차 검사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이 안전한 자동차 운행 환경을 만들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국민의 교통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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