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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SUV 보행자 덮쳐…1명 심정지, 1명 경상

뉴시스

입력 2025.02.18 07:31

수정 2025.02.18 07:31

[보령=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김덕진 기자 = 17일 오후 9시께 충남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 한 도로를 걷던 70대 자매가 SUV 차량에 치였다.

18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차 대 차 사고가 발생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70대 여성 A씨와 경상을 입은 여성 B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A씨의 생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처음에 차 대 차 신고로 출동했으나 자매가 SUV에 치인 사고였다"며 "SUV 운전자가 음주를 했던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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