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남해고속도로에서 버스와 버스 간 충돌 사고로 탑승객 2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1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3분쯤 전남 광양시의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면에서 한 버스(10명 탑승)가 다른 버스(탑승 18명)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총 2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국은 약 1시간에 걸쳐 교통 상황을 정리, 부상자 이송은 오후 5시 2분쯤 마무리됐다.
당국은 10명이 탑승한 버스가 선행하던 버스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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