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84명에게 장학금 전달

뉴스1

입력 2025.02.18 08:46

수정 2025.02.18 08:46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5 중기사랑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84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중소기업이나 중소기업협동조합에 재직 중인 근로자의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기중앙회와 중기사랑나눔재단은 200여 명의 접수 인원 중 서류와 성적, 예체능 특기, 학업 목표 등을 종합 검토해 총 84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장학기금은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 우수 자녀 장학생을 격려하고 대면해 보니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그려진다"며 "장학생 양육과 근로활동 병행에 헌신하신 모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장학생 인생에 의미 있는 열매가 맺히길 중소기업계가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