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남양유업(003920)이 단백질과 콜라겐을 더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라인업을 확장한 것으로, 설탕·당류를 배제하면서도 단백질과 콜라겐을 더해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기존의 커피 맛을 유지하면서도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스테비아 커피믹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개발됐다.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은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사용해 당류가 '제로'(0)인 동시에, 미국산 농축 산양유 단백 분말과 저분자 피시 콜라겐을 배합해 차별성을 극대화했다.
남양유업은 다양한 단백질원을 분석한 결과, 용해성이 우수하고 소화 흡수에 용이한 산양유 단백질을 활용했다.
특히 국내에서 출시된 단백질 콘셉트의 커피믹스 중 콜라겐과 산양유 단백질을 함유한 제품은 프렌치카페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이 유일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건강한 단맛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단백질과 콜라겐을 더한 새로운 콘셉트의 커피믹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건강한 커피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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