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화축제 부활…서산시 올해 축제 8개 확정

뉴시스

입력 2025.02.18 08:48

수정 2025.02.18 08:48

전날 시청서 축제심의위 열고 결정 지역축제 아카데미 추진…축제운영역량 강화 방침
[뉴시스=서산] 지난 2022년 서산시 고북면에서 열린 서산국화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국화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서산] 지난 2022년 서산시 고북면에서 열린 서산국화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국화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올해 충남 서산에선 공식적으로 8개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18일 서산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날 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시에서 개최할 축제 8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4월 해미벚꽃축제 ▲5월 류방택별축제 ▲6월 팔봉산감자축제·서산6쪽마늘축제 ▲8월 삼길포우럭축제 ▲9월 서산해미읍성축제 ▲10월 서산어리굴젓축제 ▲11월 서산국화축제 8개다.


이날 심의위는 이에 더해 지역축제 지원, 위탁 기관·단체 선정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성공적인 축제 운영에 뜻을 모았다.

시는 축제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우수축제 벤치마킹, 컨설팅 등 지역축제 아카데미를 진행해 축제 운영 역량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해 축제 방문객이 다시 서산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