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군청서 준비회의 열려
군민 열망 군과 함께 홍보
![[태안=뉴시스] 국도38호선 해상교량 조감도. (사진=태안군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8/202502180849356118_l.jpg)
50년 숙원 사업인 해당 사업 추진에 군민 열망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18일 태안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전날 가세로 군수 및 관계자와 군민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 범군민추진위원회 준비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추진위는 최근 가시화된 해당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민간 차원의 추진 동력 확보가 필요하다 보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논의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군 관계자로부터 해당 사업과 그로 인한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추진위 구성안 협의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향후 추진위를 정식 출범하고 군과 함께 사업 필요성을 알리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가 군수는 "이원-만대다리 건설 사업이 마침내 가시권에 들었다. 더욱 결집된 군민 의지를 보여줘야 할 때”라며 “군민 생존권 확보를 위해 사업 추진이 꼭 필요한 만큼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
결과는 올해 말 발표 예정으로 통과 시 정부 계획에 반영돼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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