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호텔신라(008770)는 서울신라호텔이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를 지난 해보다 열흘 가량 앞당긴 3월 14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번 아일랜드는 체온 유지를 위해 최고 32~34˚C로 운영되는 온수풀을 비롯해 온열선이 설치된 선베드와 히팅존(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초봄에도 따뜻한 야외 수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어번 아일랜드는 '빛나는 오아시스'(Radiant Oasis)라는 콘셉트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명상, 필라테스, 요가 등 시즌별로 다채로운 웰니스 클래스를 메인 풀, 루프탑 등에서 개최한다.
계절 감성을 담은 라이브 공연도 매주 주말마다 진행된다.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연령을 위한 시네마 콘텐츠도 확대한다. 패밀리, 커플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시즌별로 다양하게 상영한다.
어번 아일랜드 이용 시간대별로 세분화한 패키지도 출시한다. 투숙기간 내 하루 종일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어번 리트리트'(Urban Retreat), 체크아웃 당일 아침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하고 레이트 체크아웃할 수 있는 '어번 모닝'(Urban Morning) 패키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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