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KBI건설, 하월곡동 '성북 펠릭스' 청년안심주택 준공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18 09:17

수정 2025.02.18 09:17

4호선 길음역·미아사거리역 도보 10분 거리
KBI "책임준공 성과"
하월곡동 성북 펠릭스 청년안심주택. KBI건설 제공
하월곡동 성북 펠릭스 청년안심주택. KBI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KBI건설은 서울시 하월곡동에 위치한 '성북 펠릭스' 청년안심주택을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성북 펠릭스 청년안심주택은 지하 2층~지상 27층, 도시형생활용 299가구 규모다. 원룸형 186가구, 1.5룸형 45가구, 투룸형 68가구로 조성됐다. 주택은 4호선 길음역과 미아사거리역이 도로보 10분 소요되며 2026년 동북선이 지나는 숭곡초교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년안심주택은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KBI건설은 공사 기간 전쟁과 세계 경제 불황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자재 수급 불확실성, 극단적인 기후 조건 등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현장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2025년 1월로 예정됐던 준공일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진광우 KBI건설 대표는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이 최근 건설사업 환경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악조건을 극복하고 책임준공에 성공했다"며 "자신감을 갖고 민간부문 공사에 더욱더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