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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 7년 연속 초록우산에 기부금 5000만원 전달

뉴스1

입력 2025.02.18 09:10

수정 2025.02.18 09:10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왼쪽),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고운세상코스메틱제공)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왼쪽),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고운세상코스메틱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초록우산에 자립준비청년 지원 및 아이리더 사업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의 자립 준비 청년 지원 프로그램 '청자기'(청년들의 자립 이야기) 및 인재 양성 후원 사업 '아이리더'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프로텍터십' 경영철학에 기반해 구성원들이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는 지역 사회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과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후원 영역 또한 자립준비청년, 영케어러, 아동 인재 등 충분한 역량이 있지만 여건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확대 중이다.



올해로 2년째 후원하게 된 '청자기' 프로그램은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 가정 등에서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학업, 긴급 생계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후원금은 자립활동가와 자립준비청년들 간의 멘토링 활동에도 사용되며 자립활동가들의 자립 관련 인식 개선, 정책 제안 활동에도 활용된다.


이와 함께 초록우산의 인재 양성 후원 사업인 '아이리더'는 학업 및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는 취약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해 국가대표를 꿈꾸는 아이리더 1200명에게 약 4억 4000만 원 상당의 닥터지 제품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는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이사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가치경영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진정성 있는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