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북구, 청소년 정책 13개 중점과제 추진

뉴스1

입력 2025.02.18 09:15

수정 2025.02.18 09:15

울산 북구청사 /뉴스1 ⓒ News1
울산 북구청사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올해 청소년정책으로 5개 정책과제에 13개 중점과제를 추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북구는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열고, 2025년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한다.

북구는 '청소년 성장 기회 제공', '안전한 보호 환경 조성'을 목표로 10개 부서에서 50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세부 과제로는 △SW미래채움 울산북구센터 운영 △고위기청소년집중클리닉 운영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예방 교육 지원 △청소년중독 예방 강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청소년 지도사 배치 지원 등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재구성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도 청소년정책 추진 성과를 보고했다.



북구 관계자는 "청소년육성위원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