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차, 준중형 트럭 '2025 더 뉴 마이티' 출시

뉴시스

입력 2025.02.18 09:15

수정 2025.02.18 09:15

각종 편의사양 강화…적재 성능도 개선
[서울=뉴시스] 현대자동차가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편의성과 실용성을 모두 향상시킨 대표 준중형 트럭 '2025 더 뉴 마이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현대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자동차가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편의성과 실용성을 모두 향상시킨 대표 준중형 트럭 '2025 더 뉴 마이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현대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현대자동차가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실용성을 향상한 대표 준중형 트럭 '2025 더 뉴 마이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5 더 뉴 마이티'의 4톤 카고와 10.3톤 샤시캡 모델에는 에어 서스펜션 시트가 새로 탑재됐다. 에어 서스펜션 시트는 진동 흡수력이 우수해 장시간 운전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좌우 흔들림이 적어 높은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

또 현대차는 '2025 더 뉴 마이티'의 일반캡과 슈퍼캡 전 트림에 운전석 안전벨트 높이 조절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가 체형에 맞춰 높이를 조절함으로써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최상위 트림에서만 운영하던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와 도어 스텝 램프를 확대 적용하고, ECM 룸미러(전자식 감광 룸미러)를 탑재해 야간 운전 상황에서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고 전방 시야도 개선했다.



현대차는 '2025 더 뉴 마이티'에 3.1톤 카고와 5.1톤 카고 라인업을 신규 운영한다.
두 모델은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자동변속기와 타이어 모빌리티 키트(TMK)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돼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아울러 3.5톤 광폭 및 4톤 장축 카고 모델에는 적재함 너비가 2280mm에 달하는 광폭 적재함을 확대 적용해 적재량을 증대하고 적재 물품의 다양성을 확대했다.


'2025 더 뉴 마이티'의 출고는 다음 달 중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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