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출시, 3월 본격 출고

이 모델에는 4t 카고와 10.3t 창틀캡 모델에 에어 서스펜션 시트를 새롭게 탑재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에어 서스펜션 시트는 기존의 시트보다 진동 흡수력이 우수해 장시간 운전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좌우 흔들림이 적어 높은 주행 안정성을 자랑한다.
또 현대차는 전 트림에 운전석 안전벨트 높이 조절 기능을 추가했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최상위 트림에서만 운영하던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와 도어 스텝 램프를 확대 적용하고, 전자식 감광 룸미러(ECM)를 탑재해 야간 운전 상황에서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고 전방 시야도 개선했다.
현대차는 2025 더 뉴 마이티에 3.1t 카고와 5.1t 카고 라인업을 신규 운영한다. 두 모델은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자동변속기와 타이어 모빌리티 키트(TMK) 등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3.5t 광폭 및 4t 장축 카고 모델에는 적재함 너비가 2280㎜에 달하는 광폭 적재함을 확대 적용, 적재량을 늘리고 적재 물품의 다양성을 확대했다. 본격적인 출고는 3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마이티만의 탁월한 성능을 바탕으로 운전자 관점에서의 편의와 실용성을 한층 높였다"며 "고객에게 향상된 비즈니스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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