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교촌치킨, '中실리콘밸리' 선전에 1호점 오픈

뉴시스

입력 2025.02.18 09:22

수정 2025.02.18 09:22

프리미엄 쇼핑몰에 입점…중화권 시장 공략 박차
[서울=뉴시스] 중국 선전에 위치한 프리미엄 쇼핑몰 '치엔하이 완샹청'(The MixC)에 입점한 교촌치킨 선전 1호점. (사진= 교촌에프앤비㈜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중국 선전에 위치한 프리미엄 쇼핑몰 '치엔하이 완샹청'(The MixC)에 입점한 교촌치킨 선전 1호점. (사진= 교촌에프앤비㈜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중국 선전에 위치한 프리미엄 쇼핑몰 '치엔하이 완샹청'(The MixC)에 선전 1호점을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전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와 함께 중국 4대 도시로 꼽히며 세계적인 IT 및 제조 기업이 즐비해 '중국의 실리콘밸리'로도 불린다.


선전 1호점이 입점한 치엔하이 완샹청 쇼핑몰은 중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쇼핑몰로, 고소득층과 젊은 소비층이 자주 찾는 쇼핑 명소로 유명하다.

이 곳에서는 간장, 레드, 허니 등 30여 년간 축적한 소스 노하우를 담은 3대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교촌에프앤비는 "쇼핑몰의 입지적 강점을 적극 활용해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선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면서 "선전 1호점 개점을 계기로 중화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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