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험 인증기관서 인정받아

현대트랜시스는 파워트레인 제품 개발, 관리 프로세스가 ISO 26262의 국제 기준을 충족,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파워트레인 분야 글로벌 완성차의 요구사항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또 변속기 제어기(TCU), 오일펌프 제어기(OPU), 모터 제어기(MCU) 등 자동차 구동계 주요 전자 부품의 ‘자동차 안전 무결성 수준(ASIL) D’ 등급도 받았다.
현대트랜시스는 인증 받은 기능안전 국제표준에 맞춰 사우디아라비아 전기차 제조사 시어에 공급하는 일체형 전기차 구동시스템(EDS)을 개발하고 있다.
김석준 현대트랜시스 전동화연구개발센터장 상무는 “높은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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