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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58명 현장 채용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18 09:38

수정 2025.02.18 09:38

용인시일자리센터에서 6개 기업 참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안내 포스터. 용인시 제공
구인·구직 만남의 날 안내 포스터. 용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20일 용인시일자리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쿠팡풀필먼트(유), (주)맥서브, (주)비투엘파트너스, (주)셈프레, (주)시몬스 등 6개업체가 총 58명을 채용한다.

모집직종은 △지게차운전원(10명) △환경미화원(20명) △제품포장(5명) △버스운전(2명) △운수경리사무원(2명) △환자이송원(2명) △요양보호사(5명) △고객상담원(2명) △가구판매원(10명)이다.

구직자는 이력사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날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 전 구직서류 1:1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 실전모의면접 등 '5060 일일 커리어 캠프'도 진행하며 사전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과 6월, 7월, 8월, 11월 등 총 5회에 걸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오는 5월과 10월에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